오늘(25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시내에서 음주운전 그물망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그동안 청주시와 음성군을 순회하며 다섯 차례 그물망식 음주운전단속을 시행해 총58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경찰은 집중단속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19.4%(248 → 200건), 사망 57.1% (7→3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6차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싸이카순찰대·경찰관기동대·교통의경중대 등 6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8대가 투입된다.

경찰은 청주시내 특정지역 전체를 단속대상으로 설정해 그물망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