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출신인 임호선(52·경찰대 2기) 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지난 8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임 생안부장은 충북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경찰에 입문했다. 검경 수사권 독립을 비롯한 경찰 개혁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청 충주·진천서장과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교육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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