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도심방범 40개소와 농촌방범 20개소, 도시공원 10개소 등 70개소에 방범용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청주시는 18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CCTV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18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청주시 CCTV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방범CCTV설치 사업으로 도심·농촌지역에 신규 설치되는 CCTV의 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CCTV운영위원회는 CCTV설치 요청민원에 대해 청주시와 상당, 청원, 흥덕경찰서에서 ‘방범용CCTV 설치장소 평가지표’에 따라 5대 항목(지역분석, 범죄특성,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각 구청 읍·면·동별로 효율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심도있게 검토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15억 원을 투입하여 70개소 설치 등 법적기준과 범죄예방관련 전문가 의견청취를 통해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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