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원사랑관 개관 테이프커팅 모습.
강태원사랑관 현판 제막식 모습.

(음성타임즈) 꽃동네대학교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했던 도서관 레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18일 ‘강태원사랑관’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이사장, 황선대 총장을 비롯 교수 및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강원빌딩을 기증해 이번 사랑관 탄생의 기초를 제공한 故 강태원 선생의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태원사랑관에는 총학생회 회의실, 동아리방, 여학생휴게실, 자치회 활동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독서공간 북카페를 설치하여 100종의 권장도서 등이 비치됐다.

황선대 총장은 “강태원사랑관으로 새롭게 명명된 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문화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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