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인 직지알리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12학급 학생들에게 직지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교육은 신청한 학교로 직지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2교시 동안 직지 사전 이해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직지체험 활동에 참가한다.

또 박물관 관람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직접 시연하는 금속활자 주조 체험과 근현대전시관에서의 납활자 및 컵 전사체험을 통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교육지원청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월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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