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이철수)는 17일 서원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지역사회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촉식 수여 및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정신의학과전문의, 지역복지단체 및 의료기관, 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각계계층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협의체 주요 역할은 치매관련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단체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과 연계협력 등이다.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만 하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지역사회가 합심해 치매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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