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

김준용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가 ‘2018 로에베 공예상(The Loewe Craft Prize)’ 최종 작가로 선정됐다.

로에베 공예상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이뷔통 모에 히네시(LVMH:LouisVuittonMoëtHennessy) 산하 패션 브랜드인 로에베의 로에베재단(Loewe Foundation)이 2016년 만든 상이다.

도자, 유리, 섬유, 칠기, 금속, 나무, 가죽,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대상으로 한다. 김준용 교수는 올해 86개국 1865명의 지원자 중 ‘Tears in the Sunset’란 작품으로 최종 30명의 작가에 선정됐다.

5월 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the Design Museum)에서 열리는 전시를 시작으로 1년 동안 뉴욕과 동경의 주요 박물관에서 순회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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