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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411명 등록, 2.3대 1
청주시장 5명 최다, 맞대결 4곳

기사승인 2018.05.26  0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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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원 청주2 선거구 '무투표 당선' 막판 불발

24일 충북도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박경국, 이시종, 신용한 후보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411명이 접수해 최종 177명을 뽑는 선거에서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오후 6시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014년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4대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71) 후보, 자유한국당 박경국(59) 후보, 바른미래당 신용한(49) 후보는 첫날인 지난 24일 모두 등록을 마쳤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병우(60) 후보, 심의보(64) 후보, 황신모(63) 후보도 첫날 등록 절차를 밟았다.

서울시 등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국당-바른미래당 후보간의 후보단일화가 언급됐지만 충북의 경우 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반면 교육감 선거에서는 심 후보와 황 후보간의 여론조사 단일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최종적으로 김 후보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선거에는 3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전에 없이 뜨거운 당내 경선을 치렀던 청주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한범덕(65) 후보, 한국당 황영호(58) 후보, 바른미래당 신언관(61) 후보, 정의당 정세영(53) 후보, 무소속 김우택(53) 후보 등 5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충주시장 선거는 무소속 최영일 예비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민주당 우건도(68) 후보와 한국당 조길형(55)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미투 의혹에 휘말려 우여곡절 끝에 공천받은 우 후보와 민주당 이시종 지사후보의 정치적 텃밭에서 수성에 나선 조 후보간의 예측불허 대결이 예상된다.

제천시장 선거는 현직 이근규 시장 경선 탈락, 국회의원 재선거라는 2가지 변수를 안고 본선을 치른다. 민주당 이상천(57) 후보와 한국당 남준영(51) 후보, 바른미래당 지준웅(46)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이후삼 후보, 한국당 엄태영 후보와 런닝메이트 선거운동을 통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도내 8개 군수 선거 가운데 경합지역으로 단양, 음성, 괴산군 등을 꼽고 있다. 단양, 음성군은 현직 한국당 소속 군수가 민주당 후보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 괴산군은 나용찬 전 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한 가운데 무주공산의 일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한국당 송인헌 후보의 재기전에 충북도 국장 출신의 정치신인 이차영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충북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2명(비례 3명), 시·군의원 132명(비례 16명) 등 177명을 선출한다. 광역의원의 경우 비례 12명을 포함해 모두 8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253명, 비례는 36명이다. 아울러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16년 만의 충북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무산됐다. 충북도의원 청주2 선거구의 민주당 장선배(56) 후보가 등록 마감일인 25일 오후 5시까지 '나홀로' 등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도당이 청주시의원 '나' 선거구에서 공천을 받은 윤영남(58) 후보를 도의원 청주2 선거구로 '돌려막기' 하면서 여야 경쟁구도로 바뀌게 된 것.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인은 2002년 영동2 선거구의 조영재 후보를 마지막으로 지난 16년 동안 단 한 명도 없었다. 지역 정치권일부에서는 "다른 곳도 아닌 청주에서 후보자를 내지 못해 민주당의 무투표 당선을 허용한다면 한국당으로선 큰 망신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시의원 공천까지 마친 후보를 엉뚱한 도의원 선거에 나서도록 하는 것은 억지춘향이란 생각이다. 정당공천제의 폐해를 보여준 또하나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충북 단체장 후보 등록 명단

 ※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바른미래당→바, 민주평화당→평, 정의당→정, 민중당→중, 녹색당→녹, 무소속→무

 <충북지사>
  ▲이시종(71·민) ▲박경국(59·한) ▲신용한(49·바)

  <충북교육감>
  ▲김병우(60) ▲심의보(64) ▲황신모(63)

  <청주시장>
  ▲한범덕(65·민) ▲황영호(58·한) ▲신언관(61·바) ▲정세영(53·정) ▲김우택(53·무)

  <충주시장>
  ▲우건도(68·민) ▲조길형(55·한)

  <제천시장>
  ▲이상천(57·민) ▲남준영(51·한) ▲지준웅(46·바) 

  <단양군수>
  ▲김광직(57·민) ▲류한우(68·한) ▲엄재창(59·무)

  <영동군수>
  ▲정구복(61·민)  ▲박세복(55·한)

  <보은군수>
  ▲김인수(64·민) ▲정상혁(76·한) ▲구관서(60·바) ▲김상문(65·무)

  <옥천군수>
  ▲김재종(63·민) ▲전상인(49·한)

  <음성군수>
  ▲조병옥(60·민) ▲이필용(56·한)

  <진천군수>
  ▲송기섭(61·민) ▲김종필(54·한) ▲김진옥(71·무)

  <괴산군수>
  ▲이차영(56·민) ▲송인헌(62·한) ▲박동영(63·무) ▲임회무(59·무)

  <증평군수>
  ▲홍성열(63·민) ▲최재옥(63·한) ▲이현재(61·무)

권혁상 기자 jakal40@hanmail.net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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