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8년 청주시 영유아 박람회’를 21일 오전 10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유옥현센터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영·유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양육자들이 믿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영·유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청주시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영·유아복지 관련 29기관이 36개 부스를 설치해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마술공연, 공예만들기 등 영·유아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특히 이날 진행될‘그네 퍼포먼스’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역사회가 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영유아 복지는 미래를 저축하는 사업과 같다”며 “영유아 박람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영유아 박람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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