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엄태영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추대됐다.

20일 한국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도내 원내·원외 당협위원장 8명은 서울에서 모여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엄 위원장을 선출했다.

당협위원장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 4명은 국회 활동 등을 이유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위원장은 충북도당 운영위원회 선출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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