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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클러스터 '괴산자연드림파크' 개장
생산·유통 ·소비 집약 6차산업 모델

기사승인 2018.11.05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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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생산, 외식, 검사시설이 집약된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괴산자연드림파크'가 3일 개장했다.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은 이날 괴산군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조합 20주년 기념 및 1단지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기념식에는 아이쿱생협 박인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시종 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의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200인의 합창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친환경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가 집약된 관광체험시설로 칠성면에 1단지(24만 2300평), 괴산읍에 2단지(7만 1300평)으로 를 조성중이다. 교육, 체험, 문화, 관광 등 6차 산업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으며 괴산의 유기농산업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40여개 유기식품 관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1단지에는 공정무역 원두커피, 차류를 생산하는 '커피&티 공방', Non-GMO 콩으로 키운 한우를 사용해 곰탕과 갈비탕 등을 생산하는 '우당탕공방', 국산 참기름, 들기름, 천일염으로 김을 굽는 '김 공방'이 들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압착유채유를 사용해 팝콘 치킨, 탕수육 등을 생산하는 '프라이드리 공방'은 내년 3월 완공된다. 

MSG·캐러멜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중식당 '괴짜루', 정육식당 '고깃길', '비어락하우스'도 조성됐다. 현재 식품공방 등 13곳이 들어서 직원 43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V&B Center(식품검사센터)'도 조성됐다. 

또한 문화시설로 영화관이 마련됐고, 방문객을 위한 호텔과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췄다. 인근에 조합원들을 위한 주택단지를 조성해 분양중이다. 

자연드림파크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5~16일까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한다. 괴산군은 근로자,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을 신설해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버스는 하루 5회 왕복 운행된다. 

괴산자연드림테마파크 개장식 행사장 정문에서는 구례자연드림파크 해고 노동자들의 항의집회가 진행됐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1997년 창립돼 현재 전국 95개 지역조합과 조합원 26만명이 동행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2014년 전남 구례에도 자연드림파크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의 항의집회가 열렸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레스토랑, 비어락하우스 등 입주회사들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던 (주)오가닉클러스터가 올해 초 괴산군과 맺은 투자협약 이행을 위해 주소지를 괴산으로 이전하면서 고용승계를 제안했으나 일부 조합원이 이를 거부했다는 것. 지난 8월 구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했으나, 다음날 지회 임시총회에서 부결돼 합의가 무산됐다.

권혁상 기자 jakal40@hanmail.net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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