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동인초등학교(교장 윤순희)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사업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동인초는 2016년부터 3년째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활동, 학생 주도형 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또 소프트웨어 교사동아리,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에서는 7월 ‘동인 코딩 캠프’를 운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각종 코딩 교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월에는 ‘전국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동인초 윤순희 교장은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운영 중인 전국의 1597개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에서 160개교를 선정한 뒤 지난 7일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학교 21개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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