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이달 23일 치러진다. 총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기호1 권순갑 후보, 기호2 최병오 후보, 기호3 유한식 후보, 기호4 최호철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음성새마을금고 조합원은 약 3,400명이고 자산은 약 437억 원 규모이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는 달리 자체 선관위를 구성해 치러진다.

음성타임즈가 각 후보의 ‘출마의 변’과 주요 약력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기호4 최호철 후보

음성군 관내 5개 새마을금고 중에 으뜸 금고를 만들어 회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탄탄한 금고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더하여, 부모님 모시듯 한 분 한 분 회원님들께 더울때는 시원한 차 한잔, 추울때는 따뜻한 차 한잔으로 언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쉼터 같은 편안하고 친절한 금고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역대 이사장님들께서 잘해 오셨던 일은 더 발전시키고,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수정보완해서 다시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수 고객님의 특전 그리고 각 마을 어르신회원님들을 1년에 한번씩 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모범금고 금융권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아름답고 정겨운 금고를 반드시 만들어 놓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주인이십니다.

이사장은 머슴입니다.

[기호4 최호철 후보 주요 약력] 

최호철(56)

(전)음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전)음성군배구협회 회장
(전)음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음성새마을금고 감사
(현)수봉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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