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정부의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추진을 지지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만시지탄이지만, (ILO 협약 비준 추진의) 반가운 낭보를 접했다"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어도 역사의 수레바퀴는 이렇게 앞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미국에 공무 출장 중이어서 마음만 함께 했지만, 울산에서 열린 전국교육감협의회에서 촉구해 정부 방침에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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