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벚꽃길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 16곳의 식당에서 1인당 1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당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1인당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위한 것으로 참여 식당은 주로 착한가격업소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착한가격업소 우종희 회장은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관광객이 많아질 수 있도록 보은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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